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 ‘새둥지’로 생태환경의 중요성 공감지난달 29일과 5월 3일 2일간 동탄8동행정복지센터와 송동공원, 장지천 일원에서 새둥지 만들어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새둥지 만들기’로 주민들과 한마음이 됐다. 지난달 29일과 5월 3일 2일간 동탄8동행정복지센터와 송동공원, 장지천 일원에서 진행된 ‘새둥지 만들기에는 박종식 동탄8동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배정수·김상수·김영수 화성시의원, 주민 50여명(주민 12팀)이 함께했다.
동탄8동주민자치회 자치공동체분과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새둥지 만들기는 지역주민 12팀(가족단위)이 새둥지 조성을 통해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의미를 공감하고, 새둥지 제작과 설치, 관찰기록까지 모두가 공유하며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새둥지 만들기는 동탄8동 주민과 함께 새둥지를 만들고 설치해 새들의 안락한 공간을 조성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새둥지 만들기’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다”며 “행복한 생태마을인 동탄8동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며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8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포함한 여러 가족들이 참여하는 새둥지만들기 행사를 통해 동탄8동이 생태마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친환경적인 동탄8동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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