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도시공사, 경영수지 개선 위해 ‘팔걷어’

4일,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5/04 [18:45]

수원도시공사, 경영수지 개선 위해 ‘팔걷어’

4일,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
이영애 | 입력 : 2023/05/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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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수원특례시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재무 건전성 추진단 발대식’에서 추진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경인통신]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4일 수원도사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와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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