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학교 사회적경제 뿌리내리는 데 초석 기대경력단절여성·은퇴자 등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성공리에 마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사회적경제 시민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시는 7일 오전 오산시 여성회관에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수료식’을 갖고 교육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월 3일 시작한 오산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경력단절 여성·은퇴자 등 새로운 경제활동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오산시장 특강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이날 “최근 들어 사회적경제 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오산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시민학교를 수료한 여러분들이 오산에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는 데 초석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시민학교에 이어 상반기에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심화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은자 오산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학교 교육생,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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