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5월 3일(수) 공도 5일장(오일장, 문화공원 일대)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을 나누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폐현수막 가방 나눔” 행사는 2023년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을 나눔으로써 주민들에게 자원선순환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고,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직접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100개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눴고, 주민들의 매우 뜨거운 반응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가 가진 의미에 공감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공도 5일장(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가방뿐만 아니라 팔토시 및 선풍기 커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선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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