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송옥주 국회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으로,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뤄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하기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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