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47차 정례회의, 평택시에서 열려

윤원균 회장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5/04 [21:39]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47차 정례회의, 평택시에서 열려

윤원균 회장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이영애 | 입력 : 2023/05/04 [21:39]
왼쪽부터) 성길용 오산시의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김학기 의왕시의장

 

[경인통신]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오후 4시 30분 평택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47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윤원균(용안특례시의장) 협의회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안정열 안성시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3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각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을 위해 교류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경기도시·군의회 권역 조정으로 인해 의왕시, 과천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조정돼 남부권이 8개 시의회가 되고 벌써 두 번째 정례회의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장님들과 함께 남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적극 소통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용인·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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