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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년 ‘융합과 상생’ 키워드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연다

경기문화재단,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연계와 융합'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5/07 [17:21]

경기문화재단, 2023년 ‘융합과 상생’ 키워드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연다

경기문화재단,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연계와 융합'
이영애 | 입력 : 2023/05/07 [17:21]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포스터

 

[경인통신]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전환', 20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5월부터 9월까지 3회 개최 예정이며,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첫 문을 연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에서는 경기도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계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신태연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과장이 ‘공연예술 영상화의 필요성과 효과, 우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영상화 제작 노하우와 관객(소비자/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 현재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유인택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와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 영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은 모든 회차 종료 후 재단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종합토론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정책라운드테이블의 결과집 발간(11월 예정)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아카이빙과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 배포 등 생산된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지속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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