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아버지!어머니! 꽃길만 걸으세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 ‘한사발봉사단’이 나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 점심을 대접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한석 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한사발봉사단, 오산운암봉사단,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오산운암예술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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