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349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과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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