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오산시청 별관 아동청소년과 상담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팀 등 총 8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기관 서비스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에 대해 여러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더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정에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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