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 운행사업 협약식 참석송산과 남양(화성시청), 향남 구간(22.37km 연장)을 잇는 사업, 오는 2027년 12월 개통 예정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조오순, 공영애, 이계철, 이용은 의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광역 철도 개통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하고 있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서부권 교통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소요예산 약 1298억원(시비 100%)이 투입돼 송산과 남양(화성시청), 향남 구간(22.37km 연장)을 잇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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