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0일‘화성시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화성카포스)와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레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산과 신기술의 개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자와 종사자들에게 기술교육・장비・시설개선 등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정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코자 하는 조례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배정수 의원과 김경희 의장 등 소속 의원 10명, 화성시 교통지도과장과 팀장, 석창현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경기도조합 이사장,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원은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기술 향상’ 과 ‘정비 차종확대에 따른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돼 자동차정비업의 신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오는 6월 222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체 공동발의로 제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