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천 일대(옥천교~안성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도로 공간을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며, 가족들이 다함께 나와 소풍을 즐기고 안성천 일대를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그리기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 당일인 20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그림그리기 대회의 작품 주제는 환경의 날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6월 3일(토)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기념식 행사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본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열리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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