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김의연, 김수찬, 황민호 등 초대 가수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녹화분은 6월 25일 TV조선에서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래를 통한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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