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17:00~19:00에 안양과천 학생자치 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비대면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98명)과 청소년교육의회 의원(45명)이 함께 모여 학생 자치와 청소년교육의회의 의의 및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지역의 만 10세 이상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초·중·고(특)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희망자 45명이 의원으로 공모됐으며,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및 상임위원회(미래∙진로, 인성∙자율, 안전∙환경)를 구성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2023년 5월~11월까지 월 1~2회 토요일마다 총 11회 활동하며 ▲ 4.16민주시민교육원 탐방 ▲ 지역 문화예술 기획 ▲ 디지털 시대 시민역량 ▲ 지역교육 현안문제 탐색을 통한 정책 제안서 작성 ▲ 교육장, 시의회에 정책 제안 발표회 과정으로 총 22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함으로써 현재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이 삶의 곳곳에서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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