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 지난 10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고추장 담기’행사를 마쳤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한 지 9년째가 됐는데, 우리네 이웃을 위해 봉사할 때마다 힘은 들지만, 더 큰 보람과 따뜻한 정이 느껴져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 해주시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