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장안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난 9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2층 자료실에서 ‘2023년 10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민규 장안대학교 학술정보관장과 조태현 학술정보관팀장, 선소혜 학술정보관사서 등과 6개의 국내 전자정보업체가 참가해 전자책, 국내학술DB, 전자잡지, 이러닝 등 학술정보관에서 이용 가능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업체 중 한국학술정보, MLSS(교보 전자책), 한울아이에스(YES24 전자책), 누리미디어에서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전자자료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토록 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인지 등 활용도를 높여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무선이어폰 등도 지급됐다.

1등에 선정된 황지선(항공관광과)학생은 “행사에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도 얻고, 노트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장안대학교 재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몰랐던 분야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술정보관의 정보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안대학교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보제공의 활로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학술정보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