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가 맞벌이가정의 출근으로 아침 일찍 등교해 혼자 교실에 있는 초등학생을 안심하고 돌봐주는 ‘아침틈새돌봄’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 공간인 도서관과 유휴 교실을 활용해 지난 2019년부터 아침을 이용한 틈새 돌봄을 제공해 왔다. 그러다 2021년 학교돌봄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돌봄 전용 공간을 마련되자 시는 학교 돌봄터 교실을 공유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 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등 3개 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운영 중으로, 각 학교마다 정원은 20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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