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10명 선발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 등 10명...최대 400만 원 지원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최로‘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3월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산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44명 중 10명(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최대 400만 원 까지 1년 간 2회로 나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한정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장학생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소득 70%, 성적 20%, 자원봉사 5%, 다자녀 5%로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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