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촉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시설을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노후 설비를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요금 절감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촉진한다. 지원 기업 중 ㈜승일은 화장품 용기 제조에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공기압축기에 인버터를 추가로 설치해 무부하 전력을 절감시키며 에너지효율을 높여 매년 약 9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은 경감시키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또 식품 포장재를 제조하는 ㈜씰테크는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인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비용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압축공기 생산으로 제품 생산효율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다만 부가가치세와 공사비용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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