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단양리조트에서 6개 노인보건센터와 5개 장애아동재활센터 치료사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워크숍에서 사업별 평가기준과 지표 10개 평가영역과 36개 평가항목에 따라 지난해 민간위탁사업 성과 측정과 센터별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 기배, 장안, 매송, 마도, 봉담 등 6개 노인보건센터는 거동 가능한 65세 이상 치매중풍 어르신의 기능회복과 재활을 목표로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조기치료와 가족의 보호부담 감소를 위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동재활센터도 권역별로 송산, 동부, 동탄, 장안, 봉담에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향상된 서비스와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아동들과 치매중풍 어르신들, 그 가족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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