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감성나들이 ‘과거로의 시간여행’a:1:{i:0;s:185:"평택시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평택호 감성나들이’···오는 20일 오픈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한복 자태 뽐내며 SNS 홍보 활동 나서 ";} [경인통신] 경기 평택시가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15일은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전 행사에 참여한 최하령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장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SNS 상에서 홍보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전화, 평택시 홈페이지 게시판,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접수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사전 예약자는 행사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은 SNS를 활용해 참여와 홍보를 유도하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평택시의 관광자원인 평택호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 접수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SNS와 다양한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접목해 평택호를 한류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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