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도로 전 구간에 대하여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
풀베기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876개 노선 1,723㎞ 구간의 도로, 인도 및 띠녹지, 중앙분리대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도로와 녹지, 가로수 별로 관리주체가 상이하여 통합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모든 구간을 통합하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작업을 시행하고 기존 대비 작업 횟수를 증가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화성시 도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그 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관리가 안되던 점을 개선했다”며, “가로경관 개선과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8일 도로변 풀베기 사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작업 시 발행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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