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5일부터 16일까지 이동초등학교 5학년 5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진규, 남홍숙 의원은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회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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