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경기도 9회 연속 최다메달 노린다16일 현재 1위 충북 30개(금14, 은9, 동7), 2위 울산 23개(금8, 은9, 동6), 3위 경기도 21개(금9, 은8, 동4)
[경인통신]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은 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 등 모두 34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중·고등부로 나눠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524명(선수 237명, 임원과 관계자 287명)이 참가해 9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 1위는 충북이 30개(금14, 은9, 동7)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위는 개최지인 울산이 23개(금8, 은9, 동6)의 메달을, 3위는 경기도가 메달 21개(금9, 은8, 동4)를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에바다학교 여시우(역도, 남자 -60kg급) 선수는 ‘데드리프트 지적 OPEN(초)’, ‘스쿼트 지적 OPEN(초)’, ‘파워리프트종합 지적 OPEN(초)’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또 기도장애인수영연맹 여은별(수영) 선수는 ‘여자 계영 (4x50m) S14(초/중/고)’, ‘여자 자유형 100m S14(중)’에사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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