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년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사전 대비, 강설 시 제설 대응, 사후 관리 3개 분야로 나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과정과 강설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처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안성시는 과거 부족한 인력과 제설 장비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2023년 체계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제설 장비 확충(구입, 임차) ▲제설작업 전진기지 2개소(고삼면, 서운면) 추가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규 설치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설(2개소) 및 정비(3개소) ▲제설 장비 차량 확충(6대) 등을 추가 계획하여 겨울철 도로 제설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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