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투어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 수목원 투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이들과 만남
[경인통신] 수원시가 17일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체험’을 열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흥수목원의 시설과 식물을 둘러봤다. 보물찾기, ‘추억의 달고나게임’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가 행사를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아이들은 “날씨가 더웠는데, 좋은 수목원에서 많은 식물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개원 전에 방문해 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늘 수목원 견학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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