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남양읍·화성디에스병원,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협약 맺어

저소득층에게는 인공관절 수술비를, 사회단체협의회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는 비급여 항목 일부 지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5/19 [16:45]

화성시 남양읍·화성디에스병원,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협약 맺어

저소득층에게는 인공관절 수술비를, 사회단체협의회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는 비급여 항목 일부 지원
이영애 | 입력 : 2023/05/19 [16:45]


1. 남양읍, 화성ds병원 협약.jpg
왼쪽부터) 정인범 남양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심유정 남양읍장, 최덕수 화성디에스병원장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과 화성디에스병원이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18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심유정 남양읍장과 정인범 남양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최덕수 화성디에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읍에 거주중인 저소득층은 인공관절 수술시 약 50~15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남양읍 사회단체협의회 임직원과 직계가족들에게는 비급여 항목의 10% 의료에 해당하는 혜택이 지원된다.

 

 

 

심유정 남양읍장은 고가의 치료비 때문에 관절수술 진행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디에스병원과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읍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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