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인가구 방충망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는 행복마을 지킴이가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 창문 등에 방충망을 직접 설치하여 여름철 실내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날벌레가 들어올까 봐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갑갑하지 않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혼자 사시는 분들은 안전, 건강 등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생활의 불편함을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