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벤치마킹 실시강원도 홍천군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관련 간담회 열어
[경인통신]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18일 강원도 홍천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홍천군을 방문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농가를 방문하여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 강원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홍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우수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홍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방향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평택시가 경기도 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본 연구회는 벤치마킹과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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