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교를 찾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정담회를 개최한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소통 정담회는 지난 19일 운산초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42개 초중고교 교원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산시 미래교육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 이권재 오산시장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와 협력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해 모범적인 사례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산시 미래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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