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10일 공장밀집지역인 장안면 협동화단지 스마트벨리를 방문해 기업대표들과 만나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장안면 독정리에 위치한 ㈜유진테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지 진입로 선형개선,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중교통 활용방안, 악취해소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며 참석자들은 시의 적극적 관심과 해결을 요구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재한 불편사항들을 즉각 처리할 사항은 시에서 대안을 마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에도 건의를 통해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6개 기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스마트밸리는 4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연간 6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협동화단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