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펼친다오는 6월 3일 오전 8시 30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펼친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중부일보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오는 6월 3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며, 출발은 30분 후인 9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http://hsbike.joongboo.com/)를 통하면 되며, 선착순 1000명(참가비 없음)을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타기 행진은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진(핸드바이크 장착 휠체어 참여 가능) 이다. 코스는 동탄1동 센트럴파크를 출발해 인근 10km 구간(동탄센트럴파크 → 한빛마을 사거리 → 한림대병원 사거리 → 예당고 사거리 → 나루교 사거리 →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 반송초교사거리 → 동탄센트럴파크) 으로, 약 90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환경과 건강 관련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됐다. 정지영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