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자 정보 공개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곽 시장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과세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납세권리구제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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