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된다. 화성시는 향남읍 도이리 220-20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모두 6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은 ㈜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주변 환경과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배려, 소통․참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17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월 중순에 계약을 마치고 5월 초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인 실시설계 계획을 마련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8194㎡ 연면적 1만 230㎡의 규모에 장애인복지관,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인단체사무실과 단체 부설 센터 등이 입주해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각종 치료실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과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문의는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 사업관리팀(031-8012-775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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