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전통과 현대의 공존,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경인통신]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와 5시에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을 선보인다.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은 전통예술을 현대기술로 담아낸 전통문화콘텐츠 공연이다.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홀로그램, LED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크로마키 맵핑 등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색다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수원시민에게는 20% 할인되며, 수원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등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뤘으며, 8월 20일에는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12월 2일에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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