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14일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환경미화원 258명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환경미화원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미화원들이 가로청소 등 현장근무를 하면서 각종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상시 신고를 실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미화원들은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여성 등 노약자 안전사고 예방 신고, 도로·하수구·보안등 등 각종 시설 파손·고장 신고,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신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재준 수원시 2부시장과 환경미화원,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지킴이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의식과 안전지킴이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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