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반송고등학교, 학교 밖 체험활동 ‘천체관측 프로그램’실시5월25일(목)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천체관측 프로그램’행사 실시
[경인통신] 화성시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교장 이영식)는 지난 5월 25일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과학 영역 체험 및 활동을 위해‘천체관측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오늘의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찰 ▶오늘밤 별자리 찾기 ▶달 관측 및 천체 관측 ▶천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의 종류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거나 조작하여 초점을 맞추고 천체를 관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천체 관측 행사에 참여하여 계절에 따른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며 “2학년 과학 과목으로 선택한 지구과학 교과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송고등학교 교장 이영식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이론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폭넓게 느낄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고는 올해 7월과 10월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암석 광물 체험 교실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2기 행사를 연계적으로 기획해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밖 학생 주도 배움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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