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용정공사 박완우(60) 대표이사는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 마을에서 직접 가꿔 기르던 소나무 등 2500여 그루의 조경수를 화성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조경 수목은 소나무, 둥근소나무, 주목, 매실 등이며 일부 특수목은 조경수로써의 가치가 높은 수목도 포함돼 있다. 시는 기증받은 수목을 공원과 녹지대 조성 등 공원 조성사업에 활용하고 일부 수량은 신청을 받아 공공청사 주변에 심을 계획으로 우선 비봉습지공원 산책로 주변에 400여 그루를 이식할 계획이다. 시 공원과는 “기증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표석을 설치해 기증문화를 확산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