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택수 도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이클레이 말뫼의 5대 도시비전 중 기후위기는 물론 급박한 자연적, 기술적, 사회적, 인구적 변화가 야기하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예방하며, 흡수 및 회복하는 핵심적인 대응 구조와 체계 기능 향상이 우리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회복력 있는 도시’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경기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재정비, 3기 신도시 건설,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에 이클레이 전략과 비전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년 경기도가 유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 55개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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