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142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검토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을 통해 예비심사를 마친 후 1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했다. 화성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의회개원 24주년을 맞아 박 의장 등 의원들과 채인석 시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과 차분하고 검소한 분위기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종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55만 화성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삶의 현장을 찾아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혜택을 고루 누려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7대 의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운영위원장은 “7대 의원들의 9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경과보고에서 자치입법안인 조례의 제정과 개정 49건과 예산안 7건, 동의안 13건, 건의․결의안 2건, 기타 일반안건 10건 등 81건을 처리했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정 질의로 2회 17건의 질의와 답변을 받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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