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1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한강철교의 선로, 전기, 교량구조물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코레일이 담당하는 한강철교는 4개(6개 선로)로 교각간 거리는 1113m 총 연장길이는 4452m에 달하며 일평균 약 1500개의 열차가 통과하는 국가안보시설(나급)이며 철교 양단에 특별경비초소를 배치, 일반인들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구역이다. 나 본부장은 “철도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며 최상의 서비스로서 국민의 생명과 관계되는 안전 확보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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