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에서 즐거운 현장이 연출됐다. 서부서는 15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15년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화성서부 22개 초등학교 1641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가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강윤석 교육장, 서청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선화 여사,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장, 화성시청 교통정책과 녹색 담당자, 22개 초등학교 대표 정연미 회장과 녹색회원 115여 등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특별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녹색어머니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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