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다”

6일, 이천호국원 현충탑 및 학도병 묘역 참배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06 [16:5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다”

6일, 이천호국원 현충탑 및 학도병 묘역 참배
이영애 | 입력 : 2023/06/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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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경희 1부교육감과 한정숙 2부교육감 등 직원들과 함께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학도병 묘역을 찾아 故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했다.

故정원혁 학도병은 18세 나이로 육군 3사단에 입대해 1951년 1월에 벌어진 강원도 영월 녹전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는 등의 전공을 세운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월 2일에도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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