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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16일 영등포역, 수원역 등 9개 주요역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 김명철 안전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에게 철길, 선로 통행의 위험성을 알리고 운전자에게 철도건널목에서 ‘일단정지’ 운전습관 홍보 등 철도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철도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영등포역, 수원역 등 9개 주요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철도교통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승강장 사고예방, 생명존중 자살예방,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대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활동 중이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철도건널목을 지나가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철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수도권서부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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