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고 과밀완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7일, 교육지원청, 시·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참석
[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일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과밀과 관련해 과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학교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박세원·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시청 관계자, 화성 동부지역 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해 학급 과밀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한 적절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 문제를 함께 협의했다. 과밀완화를 위해 모듈러 설치와 일반교실 전환 등에 적극 동참해준 학교들의 급식배식과 특별교실 부족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안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밀로 인한 학습침해를 최소화하고 학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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