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가 천안함 사건 5주년을 추모하고 청소년 안보의식 고취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개최한 5회 학생안보글짓기 대회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청남도 내 초․중․고 18개 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천안함 사건에 관련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해양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글 솜씨를 뽐냈다. 심사결과 면천중학교 2학년 인혜원 학생이 운문 부문 대상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을, 호서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지우 학생은 산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충남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신평고 김민서 학생과 원당중 박민지, 한정초 이규혁 학생이 운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평고 최현선 학생과 원당중 김진하, 계성초 최아연 학생은 산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을 포스터로 제작해 당진항만관광공사 내 시설에 전시해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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