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 위기대응체계 확립

코레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와 MOU 체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17 [20:53]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 위기대응체계 확립

코레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와 MOU 체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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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가 위기대응체계에 나섰다.
안양관리역은 최명숙 부역장과 역무원, 안양소방서 현장대응단 20여 명은 화재발생 시 고객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한 출동과 역할 분담으로 위기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7일 인덕원역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구간을 운행 중인 전동열차 안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고객대피를 유도함과 동시에 관제 신고와 열차운행중지 등의 방호조치 시행 후 안양소방서에서 약 7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조치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남진근 안양관리역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철도종사자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또 영등포 롯데시네마와 MOU를 체결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박홍근 영등포역장은 박영민 롯데시네마 영등포 관장과 17일‘상생과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등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사는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영등포역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역 저소득층 자녀 시사회 초대 △상반기 내일로 공동 프로모션 △합동 사회공헌 활동 △위기 상황 시 비상대응 훈련 등 정기적인 행사를 계획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가는데 동의했다.
박홍균 영등포관리역장은 “롯데시네마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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