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누리터'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12 [11:01]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누리터'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3/06/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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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 운영 현장(1)수원시 장안구청 광장

 

[경인통신]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누리터'는 이동이 용이한 트럭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포천, 연천 등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고령층, 장애인 등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많은 곳으로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지역을 방문해 약 25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누리터'는 카드 이용자의 수요가 높은 문화상품 장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에는 포천(6.13.), 양평(6.16.), 안성(6.20.)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까지 이천, 하남, 동두천, 여주 등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누리터'의 지역별 방문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공지하고 있으며, 방문 지역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공연·영화·전시·도서·교통·숙박·관광시설·체육시설 등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카드 사용요령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식과 가맹점 등록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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