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등 8개국 주요 여행사 수원화성·광명동굴 등에서 팸투어지난 7일 부터 10일 까지 해외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실무자 팸투어 성료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새로 개장한 주력 관광지와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주요 방한국의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흘 동안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화성 서해랑케이블', '광명동굴' 등 경기도의 주력 관광지와 포천 일경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 등을 둘러봤다. 타이완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에서 답사한 서해랑케이블 등 경기도 관광지들은 많은 여행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한 장소로 향후 여행 상품개발로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정전 70주년 DMZ 관광, 자연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한류 체험 상품, 산업관광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며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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